3박4일 황제투어 호화롭게 누리다 갑니다.

이번 황제투어는 제가 해본 황제투어중 가장 역대급이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다른업체에서 황제투어를 했을때 진짜 별로였거든요? 그 이유가 일단 황제투어를
하면 말 그대로 황제투어처럼 신경도 잘 써주고 해야하는데 그런모습은 없고 그냥 카톡
으로만 대충 얘기하고 어디가세요 자유시간이니 알아서 해라라는등 일정에 전혀 신경을
안써주더라구요. 나중에 그걸 얘기하니 일이 바쁘다 손님이 많다는등 다 이해합니다.
저희만 손님은 아니니깐요. 근데 이렇게 저만이 아닌 제 친구들도 느낄정도로 대충이면
황제투어를 애초에 운영하지 말아야죠, 근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모든게 달랐어요.
일단 처음 상담할때부터 모든 업체들이 대부분 노쇼 방지를 위해 선입금을 요구하는데
여기는 딱 필요한 숙소 예약비만 받고 나머진 직접 만나서 정산을 하신다고 하길래 그
부분부터 의심했던걸 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타 다낭가서 연락드리니 벤으로 공항에서 바로 숙소까지 달릴 수 있게
준비해놨다고 미팅은 저녁에 가라오케에 진행해주시면 되요. 라고 하길래 저희도 무거운
짐부터 푸는게 우선이었으니, 오케이하고 일단 먼저 짐좀 풀고 쉬러 갔습니다.
그리고 쉬는동안에 연락이 와서 저녁에 몇시까지 가라오케로 위치 보내드리면 벤타고
편하게 오시면 본인이 있다고 한 후 바베큐 세팅도 가능하다고 얘기하길래 저녁에 귀찮게
나가서 찾는거 하지말고 저희는 바베큐 추가로 해서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어서 저녁에 벤타고 가라오케 가보니 키 큰 남자분이 저희를 맞이하면서
서로 인사하고 방으로 올라가서 황제투어 그때 입은 내상은 제대로 씻어드린다고 약속하고
저희는 남은 잔금 치르고 아가씨들 초이스해서 다같이 풀빌라로 돌아갔네요.
이야 근데 여기 업체는 약속은 제대로 지키는게 도착하니 바베큐 세팅이랑 모든게 전부
되어있어서 일단 맛있게 저녁식사 후 야외 풀파티도 준비해주셨네요.
풀파티는 디제이 하는분이랑 댄서들이와서 같이 제대로 놀아주는데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진짜 기억이 남는건 제가 뜨밤 보내고 일어나서 아가씨랑 둘다 벗고 있었다는거?
ㅋㅋㅋ 그리고 저는 일어나서 아침에 라면 혼자 먹으면서 일행들은 일어날때까지 마사지
시원하게 마사지받고 있다가 일행들 일어나서 추천받은 식당가서 푸드파이터
정신으로 먹어치우고 오후에 불건마 일정 있어서 베안스파로 추천해주시길래 예약하고
베안가서 핸플로 해주다가 삘받아서 팁 주고 시원하게 물뺐네요.
그리고 저녁에 일정에 당연히 가라오케 일정이 있어서 실장님이 저희 케어하러 나오시고
그 다음 같이 벤타고 풀빌라까지 데려다주셔서 풀빌라에서 같이 저녁식사랑 맥주 좀 마시다가
실장님은 내일 일정이 있어서 가신다길래 다들 저번이랑 너무 달라서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해줄만하다고 할 정도로 잘 즐겼습니다. 
그리고 아가씨들이랑 다같이 풀에서 노는데 다들 2일차 조금 체력적으로 지치는지 얼른들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길래 저희만 남아서 단둘이 오붓하게 수영장에서 놀다가 둘다 옷 벗고 샤워하러
뛰어가서 뜨겁게 밤 보냈습니다.
3일차 일정도 2일차와 똑같이 보냈는데 낮에 건전하게 호이안 투어 한번 갔다 온 후 다들 피곤해서
쉬다가 일정에 맞춰서 가라오케 가고 남은 마지막 일정때 공항에 가기전에 건전하게 3일간 잘
달렸으니 피로가 쌓였을터. 팍 풀어주고 공항에 도착한 후 귀국했습니다.
일정상 귀국해서 느낀거지만 이번 황제투어는 저번 업체와 전혀 다르게 케어도 직접 만나서 해주시고
일정상 잘 지냈는지도 물어봐주셔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다낭에 여러 업체 있지만 이 정도로 신경써주는 업체는 여기뿐인거 같네요.
다른곳 알아보면서 선입금 요구등 하시면 여기 다낭놀자 업체도 한번 믿고 이용해보세요.
풀빌라 시설도 좋은곳으로 안내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