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밤문화 후기/이야기

그렇게 핫하다는 뉴 골든파인 펍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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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대천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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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낭 여행에 남자 3인으로 참섬에 호핑투어겸 갔다왔습니다.
날도 뜨거운데 역시 뭐니뭐니해도 바다에서 스노쿨링이랑 스킨스쿠버를 빼놓지 않는 저희이기에
이번 다낭여행은 낮부터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호핑투어 하면서 상담해주신분에게 밤에는 어디가 가면 좋을지 물어봤습니다.
즐길만한게 뭐가 있을라나 하고 들어보니 가라오케,에코걸, 클럽등 다양하게 있으니 어떤 부분을
즐기고싶냐고 하길래 저희는 가라오케나 에코는 저희 취향이 아니다보니 클럽으로 문의를 드렸는데
클럽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현지인과 어울릴 수 있는 펍 형식의 뉴 골든파인펍, 다양한 연출 및 화려함 ADM, 한국인의 역사클럽
OQ등 다양하게 재밌게 설명해주시는데 저희가 이 날 수요일이여서 수요일에는 무조건 골든파인에
가야한다고 하길래 이유가 있나요? 라고 물어보니 골든파인은 수요일에 레이디데이라고 이벤트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우 핫하다고 하네요. 저희는 바로 얘기듣고 예약이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뉴 골든파인은
소파자리랑 스탠드가 있습니다.
저희는 소파자리로 했는데 소파자리가 자리가격 없이 술로 250만동부터 시작한다고하네요.
인당 3~4만원이면 vip 소파테이블 가서 놀 수 있길래 저희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예약은 10:30분쯤 해달라고 했는데 이 날 저희가 피곤해서 그런지 저녁 먹고 들어와서 아무도
알람없이 잠들었다가 10시 넘어서 깨가지고.. 클럽에 늦게 도착했습니다. 근데 역시나.. 핫하긴 한가보네요.
늦게 도착해서 클럽에 자리가 없어서 예약해도 늦었기에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담당자분에게 이 얘기를 해드리니, 잠깐만 기다려 달라고 하고 난 뒤 5분뒤에 자리 세팅해서
안내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5분도 안되서 바로 자리세팅 해주시더군요. 그래서 편하게 앉아서 술 시키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멀리서 저희 테이블로 술을 들고 섹시한 여자 3명이서 와서 조명을 터트려주더군요.
그리고 불꽃과 함께 저희를 환영한다는 식으로 막 술들고 흔들고 저희 담당 테이블 직원까지 생기면서 정신없이
15분을 보내다가 이제 좀 음악즐기면서 친구들 이랑 같이 다른 테이블이랑 같이 술 한잔 겹치고 해서 2시간
가량은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 후 친구들은 슬슬 헌팅이나 해봐야겠다 해서 다들 나가서 돌아다니면서 여자를 꼬시는데 ㅋㅋ 진짜 운이 좋은지
다들 꼬셔서 제 여자까지 해서 앉혀주는데 기분이 좋더군요.
어색함의 안녕과 함께 시작이었습니다.
술게임의 환장했는지 가위바위보 핸드폰 게임 한국 술게임을 해주고 해서 그런지 다들 빨리 취했습니다.
그리고 다들 앉아서 각자 꼬셔온 친구들이랑 번호도 교환하고 나가서 미꿩?? 그거 먹자는데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니
쌀국수 비슷한거더군요.. 그래서 오케이하고 테이블 정리하고 나가서 미꽝집 가서 미꽝 먹고 애들 숙소 데려와서
다같이 남은 맥주 12개로 먹고 알아서 오붓하게 시간 보냈습니다. 뉴 골든파인펍은 제가 볼때 다낭에서 가성비있고,
좀 한국인 특색 친화적인 현지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어울리기 좋은 클럽입니다.
10월달에 이 멤버 그대로 다낭에 가는데 그 이유가 다낭 번호딴 친구들이 다낭와서 같이 클럽 가자고 하네요 ㅋㅋㅋ
다낭에 가면 뉴골든파인 펍이 제일 재밌을 클럽중 탑 1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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