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총각파티 해줄려고 다낭 밤문화 여행준비했다

친구들중에 그런 놈 있지 않나? 어딜 집어 던져놔도 잘 노는 친구? 나에겐 그런친구가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을 때 이거 그냥 보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런거 있잖아 얘랑 놀면 진짜 너무 다 재밋었는데 이제는 못 놀수도 있겠다는 아쉬움과 그러면 마지막은 한번 제대로 놀고 싶다는 생각? 그래서 친구들끼리 모여서 이 궁리 저 궁리를 해봤다 근데 재수씨 되실분도 이 친구가 엄청나게 인싸인것도 알고 한국에서는 아무리 날고 기어봐도 답이 정해져있었다. 뭐 소주한잔하다가 잘해봐야 헌팅이고 만약에 그게 뽀록이 나면 진짜 친구인생 조지게한 친구들 밖에 안되는거니까 그렇다고 업소를 가자니 이바닥 얼마나 좁나 괜히 잘못 꼬투리라도 잡히면 결국엔 친구인생도 우리도 난리 법구통이 나는거니까 한국에서는 답이 없다는 결론이 났다.근데 외국나간다고 이게 뭐 달라지나? 너무 티가 나는거잖아 방법은 여행사투어로 아주 건전하게 갔는척 했다가 중간에 빠져야하는건데 그게 뭐냐 모양빠지게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더라. 그래도 포기할 수 없기에 엄청나게 검색을 하다가 다낭놀자를 알게 되었다. 뭔가 뾰족한 방법이 없던터라 일단 문의를 했다. 이같은 사정을 다 말하고 도움을 청했다. 실장님은 진짜 전문가였다. 엄청나게 많은 경험으로 쌓인 노하우가 장난이 아니였다. 방법은 아주 간단했다 투어느낌으로 일정을 다 짜주고 낮에는 제대로 된 관광을 하고 저녁에도 제대로된 관광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일단 실장님이 낮에는 바나힐 투어, 호이안투어, 호핑투어를 설명해주셨고 모두 조인투어이기 때문에 일반여행사랑 똑같은 그림이나온다는 것이다 아주 건전만 아주 순한 여행으로 보이기에 딱이라는 것이다 4박5일일정에 하루정도는 피곤해서 일정을 뺏다고 하면 된다. 우리는 8월 13일에 다낭으로 출발한다. 이제 완전 휴가철이랑 다낭여행을 준비하시는 우리와 같은 사정이 있다면 우리의 여행계획을 보시고 참고하면 될거 같다. 일단 우리는 전일정 차량을 대여했다. 우리는 4인이라 7인승과 리무진 벤 중에 선택을 할 수 있었고 한국에서도 못 타본 리무진 벤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차량을 예약하면 공항픽업과 공항드랍까지 다 이용할 수 있고 다낭 근방 + 100km 까지는 어디든 데려다 준다고 합니다. 숙소는 풀빌라로 예약을 했습니다. 인당 방하나씩 쓰고 하나는 통화방으로 쓸려고 5룸으로 예약했다 이것도 실장님이 해주신 조언이에요. 아가씨들이랑 놀고 이러는데 계속 나가서 전화받으면 안되니까 방에서 숙소 도착한걸로 해서 알리바이를 만들수도 있다. 그리고 풀빌라도 일반 독채 풀빌라가 아닌 조식이 가능한 풀빌라 가든으로 예약을 해줬다. 아주 그럴싸하다 베트남사람이 운영하는 독채 풀빌라를 이용하면 재수씨가 의심할 수도 있다는 의견에 결렬히 공감한다. 첫날은 가라오케를 이용하기로 했다. 업체는 비행기타고 도착해서 핸드폰을 켜보면 안내가 되어있을거라고 한다. 매일 한국가라오케의 수질과 아가씨 수를 파악해서 그날그날 안내해주는 시스템이라 더 믿음이 간다. 그리고 다낭에 여행오면 이발관도 꼭 한번씩은 간다고 해서 그것도 선택을 했다. 남들이 하는건 다 해보고 갈 생각이다 그리고 둘째날에 오전에 바나힐을 갔다가 가라오케로 갈 것이다. 바나힐은 왕복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린데 다낭에 온김에 바나힐까지는 가보고온다고 한다. 조인투어로 이용은 할건데 우리는 차량을 따로 예약했기 때문에 그냥 이동은 우리끼리 하면 된다고 한다. 조인투어 특성상 여러팀을 태워야하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 먼저 픽업한 손님은 마지막 손님을 태울때까지 다낭을 돌아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그건 해결됐다. 그리고 셋째날에는 호텔마사지를 예약했고 마사지 받고 12시간 에코걸을 예약했다.요게 제일 중요한 날인데 실장님이랑 이야기한게 이 아가씨들을 잘 골라서 다음날 24시간을 하기로 계획을했다. 그리고  막날은 공항가기전까지 아가씨들이랑 풀파티로 놀 계획이다. 이만하면 정말 완벽한 계획이 아닌가? 친구총각파티 계획 완벽하게 세웠다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 그날이 기다리진다 우리의 계획을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