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불 차이면 다낭가라오케 롱타임으로 이용하는게 개이득

다낭놀자 실장님한테 문의하고 3명이서 다낭가라오케 숏타임으로 예약했습니다.
사실 여자에 대한 큰 욕심도 없고 40대라 하루에 두번은 힘들다는 의견이 전반적이였습니다.
그리고 마누라들 때문에 괜히 피곤한 일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제일 컸습니다.
다낭와서 이발소 갔다가 미케비치에서 술 한잔 마시고 하루가 훅 지나갔습니다.
해외 나오니 뭔 시간이 이리 후딱가는지 아침에 일어나서 이발관가서 귀파기좀하고 발케어 받고 점심먹고 마사지 받고 커피 한잔하고 저녁먹고 나니 또 하루가 훅 지나갔습니다.
진짜 휴양지로는 다낭만한 곳이 없는거 같습니다.
마지막날이 되어서 실장님이 안내해주신 에덴가라오케로 갔습니다
한시장에서 마누라 선물 좀 사고 그랩으로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실장님이 5시에 가서 초이스 순번을 잡아주셔서 저희는 6시까지 갔습니다
도착해서 실장님이랑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보니 금새 초이스 시간이 됐습니다
아가씨들이 들어오는데 우리가 기대했던 아가씨보다 훨씬 더 이쁘고 날씬하고 세끈했습니다
아가씨들 분냄새와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진짜 정신을 못차리겠다는 맞는 표현이였습니다
니즈를 충족시키기엔 충분한 사이즈였습니다 다낭놀자가 괜히 다낭에서 유명한게 아니였습니다.
이런 실력이 밑바탕이 되니까 예약도 많고 재방문 고객도 많다는 실장님의 피곤한 얼굴이 이해 됐습니다
아가씨를 초이스하고 옆에 앉혔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한 기류가 흐를거라 생각했는데 앉아마자 팔짱끼는거 보니 얘네들 보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어가 패치가 되어있는 아가씨가 있고 안된 아가씨가 있는데 다행히 우리가 앉힌 아가씨들은 잘하진 못해도 조금씩은 할 줄 알았습니다.
진짜 여자에 대한 큰 욕심도 없고 40대라 하루에 두번은 힘들다는 생각을 헛된 생각이였습니다
대화를 하고 놀면 놀수록 얘네랑 한번하면 오히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0불차이로 하룻밤을 같이 보낼 수 있다며 바꿔야겠다 생각이 들어 다시 롱타임으로 바꿨습니다
숏타임은 노래방에서 놀고 바로 숙소가서 연애하면 끝이고 롱타임은 다음날 아침까지 또 데리고 있을 수 있다는데 안 바꿀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가씨들이 롱타임으로 바꿨다고 하니 더 좋아했습니다
얘네도 어차피 돈 벌로 나왔는데 30불이라도 더 벌고 가면 좋은거 같았습니다.
노래방에서 나와서 바로 숙소로 가기 아쉬워서 숙소 근처에 있는 로컬 식당에서 맥주한잔씩 더했습니다
아가씨가 베트남말도 할 줄 알고 한국말도 할 줄 아니까 너무 편했습니다
이게 숏타임으로는 가질 수 없는 시간들이고 롱타임의 묘미 인것 같습니다
아가씨랑 데이트 하는 느낌이 나서 좋았고 아쉬운 알콜도 채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거나하게 취해서 다들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풀빌라를 예약을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호텔이랑 각방으로 찢어졌습니다
숙소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없었던 성욕이 들끓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나이지만 몸매는 전혀 그렇지가 않아보였습니다
라인이 아주 예술이고 핑두가 진짜 너무 오랜만이라 감정이 벅차오를 정도였습니다
누워서 천장바라보기 5초 시전후 바로 덮쳐버렸습니다.
아가씨도 이 순간 만큼은 즐기기로 맘 먹었는지 사정없이 제 온몸을 어루만졌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20대 손길이 너무 황홀했습니다
침대가 부서지도록 힘껏 파워풀하게 달렸습니다
원래 한번 끝나면 자연스레 20-30분은 휴식시간이 필요한데 왠일인지 죽지 않고 빳빳하게 서있는 모습이 다시 20대로 돌아 간 줄 알았습니다그렇게 연달아 3번을 했습니다 아가씨도 저도 둘다 지쳐서 뭐 샤워고 뭐고 그냥 바로 뻗어버렸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아가씨가 씻고 갈 준비를 해서 팁을 챙겨줬습니다
딱 하루 경험한거지만 숏타임으로 했으면 아쉬울뻔 했습니다
아직 뜨거운 열정이 남아있다는걸 확인해서 다음에는 풀빌라 예약해서 3-4박 정도 진짜 풀로 달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