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내상 극복 후기

안녕하세요
4박5일 다낭 여행갔다와서 글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남자 여행자들이 다낭 오기전에  많이 서치 해보고 오는데 서치해보고 와봐야 내상 이예요~
여행객이다 보니 가라오케를 가던 마사지를 가던 대우가 별로예요
뭐 제가 내상을 입어서 하는소리가 아니라 저희가 알아봐야 한계가 있다는 뜻이예요
상대적으로 여기에 살고 있는 사람처럼 알수는 없으니깐요
그래도 이건 너무 인터넷에서는 여기 좋아요 이럴다고 해서 가버면 아가씨 쉣더 뻑
하나하나 다 돈받으려고 하더라고요 인터넷에서 굴러다는거 믿지마세요...
4일째 되는날 4일 내상입었으니 포기하고 우연찮게 여기를 알게되서 실장님한테 연락 드렸더니
바로 답변주시더라고요
3일에 있었던 얘기를 쏟아부었어요
솔직히 실장님이 잘못한것도 아닌데 제 얘기를 들어주시더니
마지막 날인데 저믿고 가라오케 가자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반신반의 어차피 이번여행 개망했는데 그냥 따라가보자 하고 가봤어요
도착하니 가라오케 이름 업타운 ...
그냥 여지껏 내상맞은 가라오케랑 별반 차이는 없었어요
실장님따라 방으로가서 얼굴보고 서러움 쏟아부었더니 조금 위로가 된다고 할까??!!!!ㅎㅎㅎ
그렇게 10분 남짓 얘기를 하고 있는데 초이스 시작 알림~!!!
아가씨 입장 하이힐소리가 경쾌하네요~
30명이상 보여줬는데 아가씨 사이즈 완전 개 상급~~~~!!!!!!!
뭐지~~~난 지금껏 어딜혼자 다난거지
온갖 뻘짓에 돈만쓰고 다녔구나하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가씨 두명이 너무 맘에 들더라고요
너무 고민되서 실장님한테 오히려 누구를 하는게 낫겠냐고 물어봤어여
실장님 왈 고객님 맘에드시면 두명 앉혀서 놀아보세요~
이때 내 머리에 망치를 한대 맞은 느낌~
실장님 말이 맞네 2명아가씨 앉혀도 되는데 왜 꼭 한명만 생각했는지~~ㅎㅎㅎ
저는 진짜 모지리 였나봐요~~~
무튼 그렇게 두여자를 내 양옆 겨다랑이에 끼고 놀았어요
왜 여기를 마지막 날에 알았는지 그리고 확실히 제가 알아보는게 한계가 있다고 느꼈어요
실장님한테 필요한거 얘기하면 일사 천리로 해결해주심~~ㅎㅎㅎ
다낭이 아니더라도 남자들끼리 여행와서 밤문화 즐기시는 분들
그냥 뭘하려고 하지말고 실장님 찾으세요~혼자 뭘해보려다가 저처럼 내상 파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