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마사지 빨간그네 갔다왔어요

행님들 식사는 하셨습니까?
한국 도착하자마자 순두부찌개가 생각이나서
한그릇 뚝딱하고 왔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외국음식만 먹자라는 주의라서
베트남 가면 베트남 음식 베트남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다낭여행이 처음이라 가족들이랑 갔다가 여차여차해서
다낭놀자를 알게 되었고 빨간그네를 이용했습니다
다른데 비해 빨간그네가 늦게 까지 영업을 하더라구요
부모님몰래 다녀와야 했기 떄문에 사실 사쿠라도 궁금했는데 사쿠라는 11시에 끝난다고해서
부모님이 다 자고 살짝 빠져나와서 그랩을 타고 빨간그네로 이동했어요
그랩이 카카오택시만큼 잘 되어있더라구요
뉴골든파인펍? 그 유명한데 아닌가요? 그 바로 옆에 호텔이였어요
로비로 들어가니 불이 다 꺼져있는데 소파에서 갑자기 좀비같은 아줌마가 튀어나와서
엘리베이터 비밀번호를 눌러줬어요
이게 비밀번호를 안 누르면 작동을 안하더라구요
예약안하고 그냥 가면 이용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기본 코스를 이용했어요 아가씨는 8명정도 있었고 미러룸 초이스였어요
진짜로 아가씨가 내가 보이는지 표정으로보니까 안 보이는거 같더라구요
아가씨를 초이스 하고 아가씨가 앞장서서 방으로 데리고 갔어요
방에 가서 샤워를 시켜주더라구요 좀 민망함
화장실 불이 백열등이라서 담에는 빨간그네 답게 빨간 조명으로 바꿔줬으면 딱 좋을듯
방이 완전 호텔식으로 되어있어서 샤워마치고 침대에 엎드려라고 하더니
슥슥 마사지를 해주더라구요 마사지라기 보단 흥분시키는 용도?
여튼 와꾸도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뽕긋한 슴가 덕분에 아주 시원하게 물총쐇습니다
다음달에 친구들이랑 다낭여행준비중이라 이렇게 가입도 하고 후기도 남깁니다
잘 부탁드릴게요 실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