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에서 찐득찐득하게 놀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저도 맨날 후기 뒤적거리고 문의만 드리다가 이렇게 후기를 쓰는 날이 오네요
진짜 여행준비할 때는 불안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하고 진짜 복잡미묘스한 느낌이 들었는데
다낭밤문화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은 그때 생각이 너무 많이 나고 그립고 불과 며칠전에 내가 다낭에 있었는데
저자리에 있었는데 너무 재밌었는데 요런 생각에 빠져있네요
다름이 아니라 다낭에 있는 동안 다놀자실장님이 너무 케어를 잘 해주셨고 제가 가라오케에서 계산을 잘 못한적이 있는데
돈을 돌려주시면서 이런 실장은 잘 없다며 너스게소리로 후기 하나 남겨주면 된다 하셨는데
생각해보면 맞는거 같아요 제가 실수로 100불을 더 계산했고 그 사실은 까막히 잊은체 아니지 잊은게 아니라 생각할 틈도 없었는데
꿀꺽해도 절대 몰랐을 거에요 근데 엄청큰돈은 아니지마 이런게 바로 양심이라는 거잖아요
진짜 정직하게 하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약속을 지키고자 이렇게 후기를 씁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흥미롭게 글을 써나가진 못하겠지만 조금이나마 실장니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이용한 곳은 풀빌라촌? 풀빌라들이 모여있는 단지? 뭐 그런곳에 있는 풀빌라였어요.
가든 앞에는 경비가 지키고 있구요 관계자 외에는 출입이 안되는듯보여서
보안에 철저한걸로 보였어요 여행내네 없어지거나 이렇어버린건 없구요
외국 드라마에 보면 마당있는 집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있잖아요 그런느낌이였어요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던 친구들 말로는 사진이랑 너무 다르다고 했는데
네 사진보다 너무 좋았어요. 실장님이 다 이용해보시고 추천해주시는곳들이라고 하더라구요
2층건물인데 1층에는 거실과 주방이 수영장이 있고 아 참고로 저는 2인 이였는데 같은 가격에 쓰리룸을 예약을 해주셨어요
2층엔 방이 3개가 있었어요. 저희는 혹시몰라서 한방에 짐을 다 몰아놨어요

풀빌라 구경이 끝나고 원오페라 라는 곳에 가서 22시간 에코걸을 초이스 했습니다.
실장님이 알려주시는 주소에 시간맞춰가니 실장님이 기다리고 계셨고 첫번째로 초이스 할 수 있었어요
약 30명정도 들어온거같아요 실장님 말로는 12시간 에코걸보단 22시간 에코걸이 인원수가 작다고는하는데
30명중에 내짝을 고르는건데 너무 어렵더라구요
차라리 10명정도만 딱 들어왔으면 고르기 쉬웠을텐데 30명 넘는분들이 제 선택만 기다리고 있으니까
어쩌면 행복한 고민을 했었나봐요 진짜 너무 마음에 드는 분 딱 두분중에 선택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고르기 힘들때는 기준을 하나 잡아라는 실장님의 말씀대로 저는 둘중 가슴이 커 보이는 분을 선택했습니다

아가씨를 초이스하고 바로 풀빌라로 이동했어요. 일단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같이 샤워를 하고 연애를 찐하게 했습니다
저는 금강산도 식후경 주의라서 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다시 또 식사를 했습니다
그쪽 배랑 이쪽배는 다르니까요
에코걸이 소주를 못 마신다고 해서 배달k라는 어플로 맥주를 시켰어요
이것도 다 실장님이 알려주신거~ 연락을 드리면 바로바로 답장이 와서 너무 좋았어요
한참을 춤추고 신나게 놀고 술기운이 올라오니 아가씨들도 더웠는지 수영장에 들어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놓고 수영도 못하면서 결국 저한테 딱 앵겨붙어서 둥둥 떠다니기 밖에 못했지만
진짜 오묘하더라구요 이런 경험이 난생처음이니까 뭔가 정이 붙는거 같기도 하고 더 깊어지는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아가씨한테 내일도 혹시 출근하냐니까 할 계획이라고 해서 나는 내일도 너랑 같이 있고 싶다고 하니
에코걸도 좋다고 해서 실장님께 이야기 하고 하루더 연장을 했어요

첫날은 어찌어찌 그렇게 아주 뜨겁게 흘러갔고 둘째날은 호이안 구경을 갔어요
이쁜 카페가 많고 한국관광객도 많고 사진찍을 스팟들이 많다? 이정도 뭐 딱히 대단하고 위대한건 없었어요
그냥 에코걸이랑 친구랑 같이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위대한거죠
하하호호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실장님이랑 같이 클럽을 갔습니다
친절하게 설명까지 다 해주시고는 홀연히 자리를 비켜주시는 아주 센스굿인 실장님~

정말 다낭여행 무조건 다시 갈거고 무조건 다시 실장님께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사업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