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밤문화 여행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다낭에서 아주 뜨거운 일정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른 분들 보니까 아주 세세히 자세히 느낀점을 후기로 잘 쓰셨더라구요
근데 저도 다낭여행을 준비하면서 그분들을 후기로 계획을 잡고 준비를 했습니다
근데 저도 처음에는 후기를 읽으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다녀와보니 어떤것들을 말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베트남 가시기전에 알면 좋을 것들을 몇가지 정리를 해볼까합니다~

첫번째로 단어들인데요 뭐 꽁까이,에코걸,ktv,해피벌룬 제가 몰랐던 단어들인데요
일단은 꽁까이 부터 설명을 드리면 베트남어에요.
까이가 여자 라는 말이구고 꽁이 베트남을 뜻하나봐요 그레서 붙여서 꽁까이라는 말은 베트남여자를 통칭하는 말이에요
비속어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꽁까이가 베트남어에요. 여기서 이쁜여자는 뎁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가씨들한테 뎁까이 뎁까이 해주면 좋아해요 . 그리고 반대로 남자는 짜이에요 그래서 여성분이 뎁짜이라고 하는 말은
잘생겼다. 이런말이에요 칭찬인거죠
그리고 에코걸은 한국인들만 쓰는 말인데 한인가라오케 가면 아가씨들도 다 아는 말이에요
여자친구처럼 여행전체를 안내해주는 안내자라고 생각하시면되는데
사실 그목적보다는 밤일을 함께 하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코걸에게 맛있는 식당에 데려가달라고 하고 거기서 반주하시면서 즐거운 시간보내고 숙소에서 여친모드로 들어가는거죠
ktv는 가라오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어의 유래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해피벌룬은 베트남 사람들이 하는 유흥거리인데 아딸딸하게 술 취한 기분 처럼 만들어주는데 다음날 머리아프거나 속이 안 좋은게
없어요

그리고 클럽을 저도 많이 궁금했었는데 다낭클럽은 그냥 한국의 헌팅 술집느낌이에요. 부킹을 넣어준다거나 방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막 노는 느낌이에요 다만 언어가 잘 안 통하니까 아가씨들 호감을 살려면 돈을 많이쓰는게 호감사기 좋은 방법이고
외모에 자신있으신분들은 적극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던데 그냥 현지인을 꼬셔서 홈런치는건 10프로 정도? 도 안되어 보이더라구요
차라리 한국관광객을 꼬시는거나 그냥 제대로 노는게 답인거 같아요
아니면 에코걸을 데리고 가서 노느것도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다낭밤문화 여행 준비 잘하시고 알차게 잘 준비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