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코걸이랑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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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낭에 3개월 정도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낭여행을 처음 간 건 코로나 이전이였어요. 사업차 다낭을 방문했었는데 지금 다낭분위기랑은 많이 달랐어요
한국인이 갓모이기 시작한 시점이였고 길에서 한국인이 지나가면 베트남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할 정도였으니 한국사람이 보기드문시점이에요.참고로 그때 알게 된 가이드분이 있는데 지금은 완전 찐친이 되었고 그친구가 만든 사이트가 다낭놀자입니다.
그때는 지금 다낭밤문화랑은 분위기가 좀 달랐어요. 그때는 사실 밤문화 에이전시가 없었고 그냥 일반 가이드분들이 요청에 따라 가게들을 데려갔었는데 그때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라오케보다는 한국사람들이 대관? 대절 같은걸 해서 진행을 하는게 전부였는데 지금은 뭐 한국사람 100센트지분으로 운영하는 가라오케도 있고 남성전용마사지도 있다고하더라구요?
여튼 이야기를 진행해보자면 코로나 전에 킹실장님을 통해서 알게된 에코걸이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는 못했지만 서로 연락을 계속 꾸준히 했었어요. 그때는 에코걸이 어떤 개념이냐면 그냥 여행가이드였어요. 오토바이로 관광을 시켜주는건데 거기서 이제 한국사람들이 그 에코걸들을 꼬셔서 2차도 하고 뭐그렇게 하다 보니 지금은 완전 2차목적의 에코걸로 바뀐거 같더라구요. 처음에 에코걸은 그렇지 않았어요. 소정의 가이드 비용을 주고 가이드 역할을 해주던 한국말이 가능한 베트남 여성분들을 일컫는 말이였어요 어쨋든 제가 알게된 에코걸은 그당시에 다낭대학교 한국어학과를 다니던 학생이였어요. 그런데 코로나가 끝나고 돌아와보니 그 친구가 가라오케에 출근을 하고 있더라구요. 코로나때 집안의 기둥이 흔들렸고 그래서 동생들과 가족들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어쩔수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모습은 코로나 이전의 모습과 똑같은데 속칭 몸팔고 다니는 여자라는게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유난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친구가 대학생 때 정말 순수하고 맑았던 모습을 봐서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들어보니까 한달살이 하는게 있데요 그래서 그친구 한달로 제가 데리고 있었어요. 한달 딱 데리고 있으면서 설득을 해야겠다. 근데 얘가 한국말도 굉장히 수준급이라 저말고 이미 한달살이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에코걸이 뭐 12시간 24시간은 활성화가 된건 알고 있었는데 정말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여튼 일단 계획은 한달살이로 이비자를 발급받고 들어간 상태라 어쩔수가 없어요. 한국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차피 제가 없어도 잘 돌아가서 시기적으로 괜춘한 시기라서 일단은 종종시간 내서만나서 설득을 했어요. 사실 한국말을그렇게 잘하는데 굳이 그런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벌 일들이 많다 그런식으로 계속 얘기를 했지만 얘는 큰돈이 필요한데 그런일이 없다. 자기는 한달에 집에 최소 2천불-3천불은 줘야 그돈으로 동생들 교육도 시키고 부모님도 먹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한달이 지나고 제가 예약했던 한달살이가 시작됐어요 한달동안 다른것보다 얘가 상처받은 마음이나 이런것들을 잘 치유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들어보니까 코로나 끝나고 한국인들이 엄청 많이 왔데요. 생리 기간을 빼고는 하루도 쉬지않고 일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별의 별 사람들도 많이 만났데요. 대부분 좋은 사람들이겠지만 나쁜사람도 있었나봐요. 한국뿐만아니라 어딜가나 진상들은 있잖아요. 우리 다낭놀자 회원님들은 그런분들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여튼 이친구와 한달동안 정말 알콩달콩하게 잘 지냈어요. 정말 결혼을 하면 이런 느낌일까? 뭔가 괜히 책임감이라는것도 생기고 그리고 퇴근하고 나면 있을 와이프가 이런 모습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뭐 다낭에코걸 이용하시는 분들이 다 그런 생각으로 에코걸을 이용하시느거죠. 여자친구처럼 진짜 애들이 잘 해주니까 진짜 여자친구인것마냥 착각에 빠지는거죠.
어느덧 한달이 지나고 저는 두달째 다낭에 있었느 한국에 밀린업무가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지 돌아갔고 그친구에게는 너가 되도록이면 이일을 좀 쉬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크진 않지만 작지않은 돈을지어주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후다닥 일처리를 끝내고 큰결심을 했어요.
그 친구를 한국으로 데리고 와야겠다. 어차피 사실 나이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그친구만 괜찮으면 전 모든게 괜찮았어요. 그래서 다시 다낭으로 돌아갔죠. 그리고 그친구를 어렵게 설득해서 한국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진짜 실화입니다. 다음달에 결혼식이고 이런 이야기 후기로 좀 남겨줬으면 한다는 동생의 부탁을 받고 짧은 후기를 남깁니다. 코로나 전부터 열심히 살던 친구고 지금도 다낭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며 정직하게 일하는 친구들입니다. 이왕 밤문화 이용하실거면 다낭놀자로 이용하세요
다낭여행을 처음 간 건 코로나 이전이였어요. 사업차 다낭을 방문했었는데 지금 다낭분위기랑은 많이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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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지금 다낭밤문화랑은 분위기가 좀 달랐어요. 그때는 사실 밤문화 에이전시가 없었고 그냥 일반 가이드분들이 요청에 따라 가게들을 데려갔었는데 그때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라오케보다는 한국사람들이 대관? 대절 같은걸 해서 진행을 하는게 전부였는데 지금은 뭐 한국사람 100센트지분으로 운영하는 가라오케도 있고 남성전용마사지도 있다고하더라구요?
여튼 이야기를 진행해보자면 코로나 전에 킹실장님을 통해서 알게된 에코걸이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는 못했지만 서로 연락을 계속 꾸준히 했었어요. 그때는 에코걸이 어떤 개념이냐면 그냥 여행가이드였어요. 오토바이로 관광을 시켜주는건데 거기서 이제 한국사람들이 그 에코걸들을 꼬셔서 2차도 하고 뭐그렇게 하다 보니 지금은 완전 2차목적의 에코걸로 바뀐거 같더라구요. 처음에 에코걸은 그렇지 않았어요. 소정의 가이드 비용을 주고 가이드 역할을 해주던 한국말이 가능한 베트남 여성분들을 일컫는 말이였어요 어쨋든 제가 알게된 에코걸은 그당시에 다낭대학교 한국어학과를 다니던 학생이였어요. 그런데 코로나가 끝나고 돌아와보니 그 친구가 가라오케에 출근을 하고 있더라구요. 코로나때 집안의 기둥이 흔들렸고 그래서 동생들과 가족들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어쩔수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모습은 코로나 이전의 모습과 똑같은데 속칭 몸팔고 다니는 여자라는게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유난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친구가 대학생 때 정말 순수하고 맑았던 모습을 봐서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들어보니까 한달살이 하는게 있데요 그래서 그친구 한달로 제가 데리고 있었어요. 한달 딱 데리고 있으면서 설득을 해야겠다. 근데 얘가 한국말도 굉장히 수준급이라 저말고 이미 한달살이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에코걸이 뭐 12시간 24시간은 활성화가 된건 알고 있었는데 정말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여튼 일단 계획은 한달살이로 이비자를 발급받고 들어간 상태라 어쩔수가 없어요. 한국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차피 제가 없어도 잘 돌아가서 시기적으로 괜춘한 시기라서 일단은 종종시간 내서만나서 설득을 했어요. 사실 한국말을그렇게 잘하는데 굳이 그런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벌 일들이 많다 그런식으로 계속 얘기를 했지만 얘는 큰돈이 필요한데 그런일이 없다. 자기는 한달에 집에 최소 2천불-3천불은 줘야 그돈으로 동생들 교육도 시키고 부모님도 먹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한달이 지나고 제가 예약했던 한달살이가 시작됐어요 한달동안 다른것보다 얘가 상처받은 마음이나 이런것들을 잘 치유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들어보니까 코로나 끝나고 한국인들이 엄청 많이 왔데요. 생리 기간을 빼고는 하루도 쉬지않고 일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별의 별 사람들도 많이 만났데요. 대부분 좋은 사람들이겠지만 나쁜사람도 있었나봐요. 한국뿐만아니라 어딜가나 진상들은 있잖아요. 우리 다낭놀자 회원님들은 그런분들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여튼 이친구와 한달동안 정말 알콩달콩하게 잘 지냈어요. 정말 결혼을 하면 이런 느낌일까? 뭔가 괜히 책임감이라는것도 생기고 그리고 퇴근하고 나면 있을 와이프가 이런 모습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뭐 다낭에코걸 이용하시는 분들이 다 그런 생각으로 에코걸을 이용하시느거죠. 여자친구처럼 진짜 애들이 잘 해주니까 진짜 여자친구인것마냥 착각에 빠지는거죠.
어느덧 한달이 지나고 저는 두달째 다낭에 있었느 한국에 밀린업무가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지 돌아갔고 그친구에게는 너가 되도록이면 이일을 좀 쉬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크진 않지만 작지않은 돈을지어주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후다닥 일처리를 끝내고 큰결심을 했어요.
그 친구를 한국으로 데리고 와야겠다. 어차피 사실 나이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그친구만 괜찮으면 전 모든게 괜찮았어요. 그래서 다시 다낭으로 돌아갔죠. 그리고 그친구를 어렵게 설득해서 한국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진짜 실화입니다. 다음달에 결혼식이고 이런 이야기 후기로 좀 남겨줬으면 한다는 동생의 부탁을 받고 짧은 후기를 남깁니다. 코로나 전부터 열심히 살던 친구고 지금도 다낭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며 정직하게 일하는 친구들입니다. 이왕 밤문화 이용하실거면 다낭놀자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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