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풍투이스파 이용하고 느낌점~!!

호치민에서 풍투이스파 이용해봤는데 다낭에도 풍투이가 있다고 해서 vip 70분 누루코스를 이용했어요
일단 초이스가 안된다고 실장님이 에이스 이용 가능한 시간으로 9시를 추천해주셔서 9시에 슬리퍼 질질 끌고 갔어요
알고 보니 제가 이용하는 호텔이랑 완전 가깝더라구요
호텔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리셉션이 바로 앞에서 반겨줬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 그런지 한국말이 탑재 되어있어요
방을 안내받고 방에 들어가니 욕조랑 침대랑 그리고 1인 사우나가 있었어요.
직원이 와서 사우나 세팅을 해주고 갈아입을 옷을 주고 사우나 하고 있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우나를 10분쯤 했을까? 아가씨가 들어와서 자기도 옷을 벗더니 사우나 안으로 들어와요
그리고 어깨를 주무려주고 땀 닦아주고 친절하게 응대를 해줬어요
그리고 15분정도 뒤에 욕조로 가서 성심성의껏 저의 온몸을 씻겨줬어요. 무릎꿇고 사타구니를 씻어주는데 진짜 야하더라구요
영상에서만 보는 각도가 이런 각도구나 싶었어요
샤워를 마시고 침대에 누워 마사지를 해주는데 태국마사지? 타이마사지? 그런 느낌이 아니라 온몸에 오일를 바르고 미끄덩거리게
릴렉스 마사지라고 해야하나? 아로마 마사지를 해주고 누루를 타는데 진짜 흥분되더라구요
약 10분정도 자유롭게 제 몸 위에서 바디를 타더고 주요포인트를 수건으로 닦고 다시 입으로 또 한바탕해줬어요
그리고 다시 오일을 바르고 바디를 타고 연애로 이어졌어요
코스가 70분 코슨데 저는 이 시간을 버틸수 있는 남자는 없다고 봐요
사우나 15분, 샤워 5분, 마사지 20분, 누루 15분, 연애 10분정도 한거같아요
근데 끝이 나고 나갈줄 알았던 아가씨가 마사지를 받고 싶냐며 시간을 채우고 나가야한다며 사인용지를 꺼내더라구요
시스템까지도 훌륭했어요. 저도 괜찮다고 사인해주겠다고 그냥나가라고 하니까 그러면 사장님한테 혼단다고 그러면 옆에 누워있겠다고해서
그럼 욕조에 물을 받고 들어가고 싶다고 하니까 그렇게 욕조에 물을 받아서 둘이서 반식욕좀 하다가 나왔어요
호치민 풍투이보다 다낭 풍투이가 훨씬더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