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디 클럽이용을 했어요~

안녕하세요.. 대구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힘든 시기 함께 지켜주고 함께 해준 동생들일이랑 함께 다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전체 일정은 매니저 동생이 짰는데 여자친구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남자들이 하기엔 살짝 지루어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젊고 뜨거울 나이에 있는 동생들이 많다보니 눈치를 보니 뭔가 열정을 불태우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을하다가 보니 다낭에 클럽들이 몇개가 있더라구요
당연히 직원들도 대찬성하고 반기더라구요 해외클럽도 경험해보고 그동안 뭐노래방에서나 놀아봤지 다같이 클럽간적은 없어서
이참에 가면 딱 좋을거같다서 올해 새로 생겼다는 이지디클럽으로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이지디 클럽을 갔더니 예약을 안해서 못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때마침 그곳에서 킹실장님을 만났어요
이지디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라 예약없이는 못들어가는데 그래서 실장님이 현장에서 바로 예약을 해주셨어요
클럽에서 주문까지 도와주시고 중간중간에 살짝살짝 보이는 실장님 모습에 안심이 되더라구요
무튼 신나는 음악소리와 DJ하시는분이 리드를 잘 해서 클럽이 아주 분위기가 좋았어요 모르는 노래지만 베트남 분들이 떼창을 하면 다같이 어버버하면 떼창하고 저뿐만 아니라 동생들도 아주 신나게 노는 모습에 뿌뜻하기 까지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쁜 아가씨들이 천지라서 남자동생들은 쭈뼛한데 오히려 여자동생들이 아가씨들으 데리고 와서 함께 놀고 아주 신났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분들이 거리낌 없이 막 러브샷도 하고 같이 춤도 추고 역시 해외는 아주 프리한것같았어요
정신 없게 놀다보니 우리만 남았다는걸 알았고 그때서야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알고 보니 실장님이 이런 사이트를 운영 하시는 분이셨고 다음 여행에는 남자동생들만 데리고 다시 한번와야겠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