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인생여행중 가장 달달하고 꿀통같은날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될지 모르는 이 후기를.. 진짜 저만 느끼기 미안해서.. 한번 끄적여봅니다.
이번에 친구랑 동남아 3박4일 일정을 간신히 서로 회사에다 얘기하여 맞춰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근데 다낭을 친구녀석이 미리 탐사하고 와서 저한테 낮에도 크게 할게 없지만,
저녁은 진짜.. 가라오케,bar,에코등 다양한게 있지만 이번에는 친구가 가라오케에서
놀아보고싶다하여 저도 노는거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바로 낮에 짐풀고 미리 사전에
사이트에서 봐둔 다낭 황실장님에게 연락드려서 마사지부터 추천받아서 정말 시원하게 받고
나왔습니다. 정말 황실장님 추천은... 이건 말이 안되요. 처음 본 사람을 한번에 믿어버릴줄..
원래 외국은 한국사람을 조심하라 하는데 저희가 여행중 궁금한 사항부터 뭘하면 어떻게 재밌게 4일간 재밌게 놀지 다 정리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질문도 많은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장님 ㅎ
그리고 가라오케 예약을 해놓고 4시쯤 가서 미리 선으로 화이트보드판에 적어야지 빠르게
선택하고 더 원하시는 사람이랑 재밌게 놀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말씀에 바로 4시에
호텔에서 쉬고싶지만 바로 뛰어나서 그랩잡고 이동해서 예약 후 사진도 찍어서 인증까지
해드린 후 (손가락 셀카까지 보냈어요 ㅋ) 저희는 5시 50분까지 만나자는 실장님 말씀에 바로
준코가라오케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인상도 좋으시고 서비스 맥주도 주시고 진짜 처음부터 너무 감사드렸어요! 황실장님 쵝오!
그리고 초이스타임이 시작되고 밑에 방으로 내려가서 초이스하는 시스템이였어요.
와.. 욕은 차마 쓰면 안된다고 하셔서 진짜 분위기에 압도되어서.. 친구는 바로 글래머에 피부는 하얗고 단발머리 친구 초이스해서 나갔는데 저는 벙찐 상태로 있어서 황실장님께서 제 모습이
귀여우셨는지 옆에서 서포트로 도와주셔서 선택 후 방에서 같이 시간을 보낼 준비를 했습니다.
캬.. 진짜 애들 마인드가 얼마나 훌륭한지 게임이면 빼지도 않고 전부 같이 노는데 하..
이건 미션이네요. 진짜 얘랑 오늘 끝까지 가렵니다.
다들 아시죠? 산 넘어 산~ 휴지 입술로 옮기기 등 다양하게 커플 게임하는데 오랜만에 진짜
제대로 노는데 힐링하는 기분은 처음입니다.
정말 파트너들이 찐으로 잘놀아서 저도 그 순간은 그냥 미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왜냐?
너무 좋았거든요~ ㅋㅋㅋㅋㅋ 진짜 초록색 미시룩 원피스 이름은 비밀~ ㅎㅎ 너 꼭 기억한다.
이 후 방에서 노는데 추가로 더 같이 있고싶어서 실장님에게 연락 후 저녁식사 다같이 간단하게 하고 살짝 피곤해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그 후는 뭐.. 다들 아는 파라다이스 시간이 열렸습니다.
상상은 자유에 맡기겠습니다. 진짜 찐으로 너무 잘 놀아서 저희는 여행중 경비를 굳이 마사지에 투자 안하고 가라오케에 다 놀았습니다. 준코 외에도 벤츠?인가 거기도 가봤는데 이야~
물이 흐르네요.
진짜 거기도 파트너가 흥이 얼마나 좋은지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게임하고 술먹곸ㅋㅋㅋ
참고로 벤츠 제 파트너는 노래도 잘합니다. 정말로 애들 끼가 장난 없습니다~~
이렇게 야무지게 놀고나니 돌아갈 날 되서 너무 아쉬워서 연장하려 했으나.. 회사서 안해주는
바람에.. 복귀테크. 하지만 어림도 없다.
다음달에 친구가 먼저 얘기해서 바로 또 비행기표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낭하면 가라오케고 제 파트너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벌써부터 흥분되어서 집중이 안되네요..
얼른 또 가서 2탄 후기 쓰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