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놀자 클럽투어 후기 끄적끄적

남자 5명이서 아무런 계획도 없이 다낭여행을 오게 됐습죠

뭐 우리는 태국도 필리핀도 무계획으로 가서 아주 잼나게 놀았기에 다낭도 똑같은 줄 알아씁죠

근데 왠열? 할게없다. 뭐 호이안 갔다오고 미케비치에서 맥주 마신거 말고는 뭐 아무것도 없더라

그래서 마사지나 받자 싶어서 사쿠라마사지? 거기서 마사지를 받다가 우연히 다낭놀자 실장님을 만나게대씁죠

오랜만에 말이 통하는 한국인이기도 하고 들어보니까 다낭에서 5년이나 살았다고 해쓰죠

뭐 밤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듣다가 사실 일행중에 한녀석이 밤문화에 회의적이 삐리꾸라서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클럽투어를 이용하게 되었습죠

사실 뭐 클럽가라는 아니라서 크게 기대도 안하고 그냥 시간이나 떼우자는식이였습죠

골든파인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는데 아아 정확히 말하면 뉴골든파인이라습죠

입구에 도착했는데 다들 못들어가고 있었습죠 그만큼 사랑이 많다는 이야기습죠

우리는 다낭놀자 실장님 덕분에 프리패스 전나 간지작살

우리가 도착하고 잠시후 실장님들이 오셨는데 뭐 여기서저기서 막 인사오고 뭐 다낭핵인싸가 된 느낌

실장님을 포함해서 7명이서 아주 그냥 골든파인을 뜯어먹었습죠

실장님이 분위기를 띄어주시기 위해 많이 노력을 하시고 그에 우리도 텐션이 급상승해서 조올라 노니까

한국인 여자도 뭔가 싶어서 오고 베트남사람들도 계속 와서 술도 같이 아주 신나게 놀았다

한국에서는 느끼지 못한 단전에서 부터 올라오는 흥이 평소에 진짜조용하던 친구도 방방 뛰게 만들었습죠

짧지만 아주 강렬한 기억으로 클럽투어가 다낭 밤문화의 역사 한페이지를 기록하였습죠

계산까지 저희를 위해 두눈부릅뜨고 함꼐 해주신 다낭놀자 실장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