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밤문화 혼자가서 에코걸3일 조진썰

설렘가득했던 다낭밤문화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사실 설렘만 가득했던 여행은 아니에요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하고 .....
ㅋㅋㅋ하지만 김실장님 덕분에 모든게 해소됐어요
사실 혼자 여행간다는게 쉽지가 않은데 그래서 저는 3일 동안 에코걸을 불러 가이드겸 밤친구를 대신 했어요
22시간 에코걸 시스템이 있는데 한명을 그냥 3일 부르면 24시간이나 뭐 마찬가지죠
일단 호텔을 실장님한테 예약을 하고 22시간 에코걸 3인 연장한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근데 문제는 아가씨도 이에 동의를 해야한다는거였어요
뭐 실장님이 걱정하지 말고 오라고 하시니까.... 그래도 뭐 그게 걱정이 안되겠어요?
다낭공항에 도착해서 호텔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만원정도면 되더라구요
공항앞에 택시기사들이 많던데 근데 말도 안통하고 바가지 요금 당할까봐
공항에 내리니 픽업 기사분이 제 이름을 들고 서있더라구요
가서 체크인 시간이 좀 남아서 호텔 마사지를 이용했어요
여독을 푸는데 최고죠 마사지 ㅋㅋㅋㅋㅋㅋㅋ
실장님이 예약을 해주셔서 일사천리로 진행이 됐어요
90분 마사지를 받고 조금 얼리체크인을 했어요
체크인하고 짐을 풀고 한시장가서 환전 고곸ㅋㅋㅋㅋㅋ
한시장에서 환전도 하고 간단하게 옷도 몇개 샀어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한번 나갔다 오면 땀범벅이될거같더라구요
그리고 최대한 짐을 가볍게 올려고 옷같은건 싸지 않았어요
한시장가니까 뭐 5천원이면 사더라구요
숙소가서 짐들 놓아두고 에코걸 초이스를 하러 갔어요
실장님하고 접선은 그 곳에서 이루어지더라구요
실장님이 조그조근 설명을 해주시는데 뭔가 안심도 되고 좋더라구욬ㅋㅋㅋㅋㅋ
20분정도 지나니 아가씨들이 들어왔어요
30명 정도 들어온거 같아요 저는 갠적으로 아주 풍만한 글래머를 좋아해서
딱! 맞는 스타일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실장님이 추천해주신 식당으로 가서 맥주한잔하면서 식사를 했어요
식사하고 호텔로 가서 주저 할 것없이 밤일 진행하고 아가씨한테 팁을 딱 주면서
나는 너랑 3일동안 같이 있고 싶다 너만 괜찮으면!!!
에코걸이 웃으면서 흔쾌히 승낙을 하더라구요
만약에 거절을 했더라도 저는 2.3번을 생각해둔애들이 있어서 아쉬울건 없는 상황이였지만
뭐 말도 잘 통하고 착하기도 하고 어쩃든 첫픽이니까 딱이였죠 뭐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별거 안한거 같아요
제가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밥도 호텔에서 시켜먹고 잠시 뭐 같이 마사지 받으러 갈때만 나가고
호텔에서 다 해결했어요
아가씨도 그러니까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핸드폰으로 넷플릭스 같이 보고 보다가 불 붙으면 연애하고
대학생 때 자취를 했는데 딱 여름엔 딱 이런식으로 놀았거든요
다낭여행와서 이렇게까지 만족스러울 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정말 찐 휴식을 제대로 하고 가는거 같아요
다음엔 친구들 데리고 올게요 제가 선발대거든요 ㅋㅋㅋㅋㅋ
여행내네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