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다낭밤문화 오지게 느끼고 옴

지난번엔 친구랑 같이 이용을 했었고 이번엔 혼자 이용했는데

솔직히 혼자가 훨씬더 편했음

왜 나이 지긋이 먹은 형님들이 혼자다니는 이유를 앎


친구랑 갔을 때는 조율을 해야해서 가격같은것도 좀 저렴하게 이용하려고 했고

일정을 맞춰야해서 맛보기는낌으로 진행을 했고

이번에 투자를 좀해서 이용해보니

투자하는 만큼 제대로 즐기는거 같음


혼자였지만 풀빌라를 예약을 했음

호텔에서는 제약도 많고 옆방 때문에 신경쓰여서

밤늦게까지 놀지도 못함

에코걸 22시간 3일 이용을 했음

친구랑 갔을때는 한국어가 가능한 쪽에 비중을 많이 실었는데

이번엔 언어고 나발이고 몸매 작살나는 애로 고름


저번에 놀아보니까 어차피 한국어를 좀해도

노는거는 똑같고 내가 구미가 당겨야 대화를 하지 않아도 즐거움

숙소에 가서 환상적으로 노는 방법으로 세팅을 함

레이저랑 스피커랑 벌룬을 시켜서 아주 오지게 놈


삘받아서 춤 추고 술 마시고 거실해서 했다가 방에서 했다가

아주 진짜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 정도로 진탕 놀았음

클럽도 식당도 어디든 따로 갈 필요가 없음

풀빌라에서 세팅하고 고는게 진짜 와따임


커튼 다쳐놓고 배고프면 냉장고에서 피자 돌려먹고

술 떨어지면 배달 시켜가며 쉬지않고 놀았음

진짜 떽뜨도 놀이가 될 수 있다는걸 이번에 지대로 느낌

진짜 한,두달 안에 무조건 다시 갈 생각임

벌룬하면서 연애하는건 진짜 최상위급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