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밤문화때메 앞으로 다낭만 갈듯!!!

안녕하세요!!!! 얼마전 다낭여행중에 다낭가라오케를 이용했습니다
서른 되기전에 친구들이랑 여행 많이 다니자고 해서 그 스타트로 다낭여행 갔다가 본의 아니게 다낭밤문화 체험을 했습니다
첫날에 다낭에 도착해서 멀끔하게 샤워하고 꾸미고 나와서 우리 힘으로 여자를 한번 꼬셔보자 싶어서
무슨 클럽음악 나오는 큰 술집 같은 곳으로 갔어요
정면이 뻥 뚫린 가게들이 줄지어있는 라인이였는데 이쁜이들이 제일 많은곳으로 선택했죠
뭐 근데뭐 눈길을 주는 아가씨들은 있는데 뭐 말이 안 통하니까 번역기를 돌려도 꼬시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영어를 좀 할 줄 알았는데 전혀 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순간  망했다하고 다낭 가라오케 가려고 해도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제가 알아본데는 아가씨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냥 일찍감치 가라오케나 갈걸 뭔 자신감으로 헌팅하려고 했는지 .... 현타가 오려는데
안되겠다 싶어 친구가 인터넷을 뒤지더라고요 그러다 다낭놀자를 알게 되고 실장님이 벤츠 가라오케를 예약 해줬어요.
정말 큰 기대없이 왜냐하면 다른곳은 다 아가씨 없다고 했으니까 그냥 살짝 보고 나오자 이런 생각으로 일단 가보기로 했어요
들어가니까 뭐 노래 소리며 웃음소리며 아주 행복한 공간이더라구요 방을 안내받고 조금기다리니
예약해주신 실장님이 오셨어요 오셔서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마담들한테 출근 안한 아가씨들 끌어모으라고 시켜놨으니
콜라한잔하면서 기다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큰기대도 안하고 후딱보고 후딱 빠질려고 했는데 뭔가 그냥 빠지면 실장님한테 죄송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0분만 기다리면 되겠지했는데 조금 늦어지길래 그냥 가야겠다 생각하고 말하려는 찰라에
노크소리와 함께 아가씨들이 들어왔어요
많아봐야 8명정도로 생각했는데 20명 정도 아가씨가 들어오는거예요 ㅎㅎㅎㅎ
이게 바로 다낭놀자의 클라쓰구나 싶었어욬ㅋㅋㅋㅋㅋㅋ
인원수 채우는 아가씨도 있었지만 완전 기대 이상 거기에 아가씨 상태들이 상급도 몇몇 보였어요..
전 들어오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여자를 선택 했어요
친구들과 상의한것도 까먹고 ㅎㅎㅎㅎ
친구들도 바로 아가씨들 초이스해버리네요 다행이 맘에드는 아가씨가 겹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진짜 다 포기하고 여기 아니면 다낭여행 망이라 생각했는데
친구가 다낭놀자을 발견해서 온게 신의한수 였어요 ㅎㅎㅎ
저희는 아가씨와 발기찬 늦은 저녁을 잘 보냈습니다 ㅎㅎㅎㅎ
혹시나 저희 같이 헌팅하겠다 생각하시는 분있으시면 시간 낭비 하지마시고
그냥 가라오케로 가서 마음 편히 노시는게 최고예요~~
대화안되면 망한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ㅎㅎㅎ
늦은시간에 저희를 구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