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클럽은 뉴골파가 제왕입니다.

뉴골든파인은 제가 예전부터 다낭여행 쳐서 알아보는 클럽중 하나였는데 1년전인가?
이전 했다고 해서 알아보니 진짜 이전을 했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다낭들어가서 편하게 쉴겸 저녁에
클럽 한번 달려볼까해서 몇시에 오픈인지 봤는데 시간이 되게 일찍이길래..
가봐도 될까해서 보다 구글에서 뉴골든파인 시간, 헌팅, 등 다양하게 검색하다가 다낭 놀자
라는 사이트를 봐서 다낭에 놀고싶은 사람들이 오는 사이트인가? 싶어서 보는데 다낭 밤문화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는 사이트더군요.
그래서 시간도 여유로워서 문의 드리니 20분뒤에 답장와서 다낭 클럽에대해 좀 듣다가 다른 클럽은
비싼맛도 있는데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그정도 퀄리티를 뽑아내냐 이게 중요한 사람이라. 좀 비교해보고
해서 제일 추천하신 뉴 골든파인 직접 제가 갔다왔습니다.
뉴골든파인은 일단 VIP 소파테이블이라는게 있어서 소파자리 예약을 원하면 일정 금액 이상
첫 주문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금액을 훨씬 뛰어넘는 돔페 3병 콤보를 주문했는데요.
어차피 해외여행 많이 가는데 놀진 않아서 여유가 있기에 주문한겁니다.
다들 지갑 상황보고 주문하시는걸 권장드려요^^ 그리고 뉴 골든파인에 가장 장점은 다같이 어울리기
쉬운 구조? 제가 딱 들어갔을때 네모나게 중심으로 원형 스테이지가 있고 그 사이드로 소파테이블이
있는데 그 앞은 그냥 스탠딩입니다. 왜 소파테이블이 VIP 인지 봤는데 무대도 잘 보이고 놀기 편해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동남아에서 술시키면 어김없이 오는 샴페인우먼~ 뉴골든파인 샴페인걸은 몸매가
좋더군요. 딱 제스타일 하체가 마음에 드는친구가 있어서 몰래 혼자 앉아있길래 불러서 같이 술 한잔
먹고 잘로 교환도 해보고 같이 베트남어 한국어 알려주고 서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저보고 여자친구 있어? 물어보길래 ㅋㅋㅋ 바로 아니라고 하니 거짓말하지말라고 ㅋㅋ
진짜 동남아 어디를가든 여친있는거 꼭 물어보는데 이럴때마다 애들이 살짝 속이려고 하는건가? 뭐지?
의심부터 들게 하네요. 그래도 몸매가 내 스타일이여서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의심보다는 그냥 물어본거다
하고 더욱 재밌게 분위기가 달궈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주변에 여자들도 한번씩 말걸고 테이블도 와서 같이 건배도 하고 하다가 시간이 훌쩍 새벽
2시가 다되서 그런지
슬슬 나가려는데 그냥 나가기가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있는데 좀전에 같이 마신 샴페인 걸이 집에 가는거냐고 묻길래 나가서 맥주나 한잔 더
한다고 하니 같이 가서 마시자고 해서 근처 본인이 아는 로컬 비어집가서 둘이서 맥주마시고 살짝 취기가
올라왔을때 서로 괜찮은지 확인 후 집에 데려다주고 마무리 잘 지었습니다. 여기서 바로 떡치러 갈려고
하는형님들 있는데 그러다 혼자 날 새시는겁니다.
이미지 망가지고 ㅋㅋㅋ 그냥 적당하게 즐겼음
즐기고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여행객분들도 뉴골파 한번 가보세요.
진짜 혼자 가도 심심하지 않게 직원들이 잘 놀아줍니다.